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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해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집에 대한 개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고품격 주거시설 ‘하이엔드’ 주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연예인과 유튜버,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CEO 등 영앤리치(Young & Rich)로 분류되는 젊은 자산가들이 증가하며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추세로, 청담동과 한남동 등 일부 고급주거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운 주택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인 ‘에테르노 청담’은 대지면적 968.64평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1개동 2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996년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과 2003년에는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로열 골드 메달을 수상한 스페인의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했다.
이어 올해 12월 준공 완료 예정으로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라누보(LANUVO) 한남’ 역시 강북지역 최초로 200억 원대 분양가가 예상된다.
대지면적 654m2 (197.83평), 연면적 1584.38m2 (479.3평)에 지하2층~지상 4층 규모로 단 4세대만을 구성, 완벽한 프라이빗을 자랑하는 ‘라누보 한남’ 분양 면적 100평 대 이상, 실 사용면적 90평 대의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개방감과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한강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리버뷰(River View)는 물론 남산을 비롯한 시티뷰(City View)도 즐길 수 있으며, 주방과 다이닝룸에서도 거실과 같은 채광과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1층 세대는 60평 규모의 넓은 테라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탑층 펜트하우스는 60평대 루프탑 옥상정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분양에서부터 입주 후 시설관리(건축/토목, 전기/방재, 설비/영선 등) 유지보수를 비롯해 24시간 경비와 CCTV등 첨단 보안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원 스톱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라누보 한남’ 관계자는 “입주까지 2년이나 남았음에도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된 ‘에테르노 청담’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선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라누보 한남 역시 두 세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나머지 분양 세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빌리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Beyond the Luxury’의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있는 ‘라누보 한남’은 모든 룸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 빌트인 옵션에 최고급 원목과 자재를 사용해 고품격 명품 주거시설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시켰다” 고 덧붙였다.